캘러핏 저칼로리 다이어트 소스 리뷰

캘러핏1

 

캘러핏 저칼로리 다이어트소스 리뷰입니다. 무엇이든 극단적인 것은 좋지 못합니다. 다이어트 또한 그렇죠. 자칫 잘못했다가는 몸 망치고 시간 낭비합니다. 저 또한 다이어트를 위해서 머리 아프게 고민하다 구매한 것이 바로 캘러핏 소스입니다.

 

 

자신의 몸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고 연예인 다이어트니, 원푸드 다이어트니, 처음부터 과격하게 식단 조절을 하면 분명 문제가 생기거나 요요가 반드시 옵니다.그러므로 항상 적당한 것을 견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먹어가면서 시간의 흐름을 벗 삼아 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은 다이어트를 돕기 위한 많은 제품들이 있는데요. 먹어가면서 다이어트를 돕기 위해 제로 칼로리, 저칼로리, 저지방 등등 다이어터들에게는 제품 선정에 머리를 감싸 쥐게 하죠.

 

캘러핏은 독일 제품이고 해외직구로 구매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개당 가격은 얼마 하지 않지만 해외 직구다 보니 배송비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상당히 인기가 있는 제품이기도 해서 제가 작성한 리뷰글이 며칠도 안돼서 100명 이상에게 도움이 됐다고 메시지가 오더라구요. 그만큼 정보를 찾아 리뷰글을 열심히 보고 비교하신다는 뜻이겠죠.

그만큼 많은 사람에게 구매욕구를 주지만 제로칼로리 제품에 대한 자체적인 의문, 저칼로리 제품의 맛이나 기타 문제로 잘 활용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고민 등으로 블로그나 리뷰글들을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저도 그랬고, 그런 분들에게 조금의 도움을 드리고자 이 글을 작성합니다.

 

캘러핏 모음

좌상단부터
 
1.커리망고
2.스모키 비비큐
3.토스카나
4.스트로베리
5.1000아일랜드
6.쿠키 앤 크림
7.팬시 갈릭

 

 

 

제품 간 공통점이자 장단점

 

1. 특유의 화학 맛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화학 맛이 뭐냐고 반문하실 수 있습니다만, 구매한 사이트에서 리뷰글에도 여러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적어내는 단점 중 하나입니다.

사람에 따라 미약하게, 혹은 크게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저는 비교적 약하게 느낀 편입니다. 영양성분이 낮아 그것을 벌충하려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겠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죠.

굳이 비유하자면 약간은 따로 노는 맛? 떫은 맛? 로션 맛? 음식에 넣는 미원이나 다시다같이 약간은 인위적인 맛?이라고 표현하면 알기 쉬울까요.


2.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극렬하게 갈린다.

위의 팬시갈릭만 해도 유튜브나 리뷰하시는 분들 중에 호불호가 크게 나뉘더라구요. 어떤 분은 팬시 갈릭을 정말 별로다 라고 평가한 분이 있는가 하면 그냥 어디선가 먹어본 마늘소스의 맛이다 라고 평가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저만해도 시키기 전과 맛 본 이후 생각이랑은 좀 다른 느낌의 소스들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비교적 가장 호불호가 없이 고평가 받는 제품은 토스카나, 스모키 비비큐, 커리 케챱 정도. 나머지는 의견이 크게 갈립니다.



3. 납득할만한 가격과 놀라울 정도의 영양성분

-개당 5500원가량의 금액, 다이어터들에게는 정말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

 

영양 성분

 

 

개당 용량이 300ml로 100ml는 3분의 1이나 되는 분량인데 그만큼이나 먹어도 고작해야 29칼로리입니다. 일반적으로 뿌려먹거나 찍어먹을 수준으로 한 끼 먹을 분량인 15ml는 보다시피 4칼로리 정도독일어라 어렵지만 15ml 기준으로 1g을 넘는 영양성분 요소가 없습니다.

따지고 보면 정말 듬뿍 뿌려먹어도 다이어트에 아무런 문제가 안된다는 것이죠. 부족한 음식들로 인해 허한 입을 달래기에는 상당히 도움이 되는 소스라는 뜻이 됩니다.

물론 제품들 간의 영양분 차이는 있습니다만, 크게 유의미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총평

 

위에 이렇게 적은 듯이 이 제품은 영양성분을 다이어터들이 원하는 저칼로리 + 낮은 영양성분으로 기존의 소스 맛을 대체하려고 노력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원본의 맛과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원본 그대로의 맛을 기대하시는 분에게는 죄송하지만 절대 네버 똑같지 않다는 점 미리 고지합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선 원본에 흡사한 맛을 느낄 수는 있어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부족한 영양분에도 부득불 원본만큼의 맛을 내기 위해서 만들다 보니 느껴지는 게 약간의 화학적인 맛과 호불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이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으신 분들께 조언하자면

 


1. 입맛이 크게 예민하지 않은 사람.

2. 어느정도 맛이 떨어져도 감안할 수 있는 사람.

3. 막상 사고나서 맛을 보니 취향이 아니었어도 너그럽게 넘어갈 사람.

4. 맛이고 나발이고 다이어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5. 유사품은 유사품일 뿐 결코 원본과 같지 않다는 점을 인식하신 분.



이 중 몇 가지 요소가 납득이 되시는 분들은 아마도 상당히 만족하고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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