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지상화, 용의 눈물 위치 정보 공략

 

게임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지상화, 용의 눈물 공략글입니다. 젤다 왕눈의 진엔딩이라고 할까요. 이 퀘스트를 전부 클리어하면 엔딩 이후의 쿠키를 보게해주는, 게임 스토리의 한 축을 담당하는 내용이기에 스포일러에 주의해 주세요.

 

 

전체지도

 

 

게임 젤다의 전설 - 왕눈을 플레이하던 중 찍은 걸 이어붙인 지도입니다.

지상화와 눈물 표시가 해당 위치를 명백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상화를 보기에는 조망대가 거의 필수입니다. 혹시 해방을 안해둔 분이 계시다면 위 조망대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지상화 퀘스트 시작

 

이변에 대한 내용을 듣고 첫 번째 행선지인 리토의 마을로 가던 도중, 신마리타 마구간 부근에서 진행할 수 있는 퀘스트입니다. 지상화에 관련된 정보를 처음 알려주는 npc인 임파가 열기구와 함께 있습니다.

 

 

 

이어지는 연계 퀘스트는 잊혀진 신전의 위치를 찾아가는 퀘스트입니다. 잊혀진 신전에는 용의 눈물에 관한 여러 정보가 숨겨져 있습니다. 라울을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벽면에 지상화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퀘스트 순서, 즉 스토리 순서입니다. 가급적이면 순서대로 보시길 권장합니다만.

 

그냥 되는대로 가까운데 빨리 용의 눈물 입수, 스킵하시고 나중에 모험 기록에서 몰아보시는 편이 솔직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1번 지상화 라울

 

용의 눈물 스토리 시작 라울의 지상화입니다.

 

이변에 대한 퀘스트를 받고 프루아의 추천을 받아 좌상단 쪽으로 스토리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지상화입니다.

 

임파와 함께 열기구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보면 보입니다. 지상화는 공중에서 봐야만 용의 눈물의 위치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대지에 내려앉으면 확인이 어렵습니다. 비어있는 공간이 아닌 색이 차오른 곳에 용의 눈물이 있습니다.

 

 

 

2번 지상화 신전

 

확실하진 않지만 영상내에 건물이 나오질 않습니다. 시간의 신전이나 잊혀진 신전과 비슷한 형태이고 퀘스트 스토리 상 잊혀진 신전 퀘스트 직후의 지상화이기 때문에 지상화는 잊혀진 신전으로 추정됩니다.

 

시간의 신전은 층고가 매우 높고 많고 형태가 미묘하게 달랐습니다. 입구도 형태가 다른 편이구요.

 

-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니 높은 가능성이 점쳐지는 장소를 또 발견했습니다. 지저의 골렘제조실입니다.

 

물론 이곳도 비슷하기는 한데, 형태가 다릅니다. 아랫단보다 윗단이 훨씬 큰 것과 입구의 존재 등이 애매하네요. 과거와 현재라는 시간의 괴리가 있지만.. 그래도 제법 흡사합니다.

 

 

 

 

 

 

 

3번 지상화 프루아패드

 

너무나 뚜렷하죠. 프루아 패드입니다.

 

 

 

4번 지상화 몰드래고

 

 

영상에서 떼를 지어 나오는 몰드래고의 지상화입니다. 특이하게도 위에서 봤을 때 확실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렵게 해놨습니다. 물론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풀숲으로 가려둔 곳에 있을 거란 건 자명하니까요.

 

 

 

5번 지상화 가논돌프

 

영상 내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가논돌프의 형태와 유사합니다.

 

 

6번 지상화 소니아

 

젤다인가 소니아인가 5초 고민하다 머리가 긴 걸 보고 소니아라 확신했습니다.

 

 

7번 지상화 단도

 

소니아를 노린 단도의 형태와 유사합니다.

 

 

 

 

8번 지상화 마왕

 

마왕으로 변한 가논돌프의 모습을 위에서 내려다 본 지상화입니다.

 

 

 

 

9번 지상화 비석

 

비석, 일본 문화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곡옥입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특히 자주 등장하는 신비 요소 중 하나죠.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문화 전반에서 등장 비중이 크진 않습니다만 일본 게임에선 이 곡옥이 참 많이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최신 게임인  젤다의 전설 - 왕국의 눈물에서도 역시 상당히 부각되었습니다.

 

 

 

10번 지상화 방패

 

지상화는 왕의 책무를 다하겠다,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미의 방패로 추정됩니다. 영상에 방패가 나오지도 않고 은근히 양쪽에 있는 게 팔, 손같이 생겨서 사람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라울이라는 캐릭터의 정체성 그 자체를 상징하는 걸 수도 있겠네요. 아님 옷이던가.

 

 

11번 지상화 마스터 소드

 

프루아패드처럼 그 상징성이 확고한 물건이죠. 마스터 소드입니다.

 

 

12번 지상화 백룡

 

마지막은 사실상, 11개의 지상화 속 용의 눈물을 모두 입수하면 퀘스트로 위치를 표시하기에 찾아가는 것에 문제가 있지 않습니다.  용의 눈물 스토리의 마지막입니다.